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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지원

선도형 부직포소재 육성지원 절실 - 한국섬유개발연구원, 부직포소재 산업생태계 고도화사업 제안

작 성 자
협력지원팀
조 회 수
32
작 성 일
2020-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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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이후 수입이 수출 앞지르는 무역역조

올해 1~5월 총수입액 1억2,569만달러…수입의존도 지속

기술수준, 미국의 65% 수준∙중국과의 격차는 10%p

융합소재 기능화 R&D, 실증기반 사업생태계 조성

 

최근 코로나19에 대한 예방수칙으로 개인의 위생이 강조되면서, 마스크(Mask)와 방역 보호복의 필수 소재인 부직포(Nonwoven) 사용량이 급증하고 있는 상황이다.

 

일반적으로 부직포는 일회용(disposable)과 내구용(durable)으로 구분되는데, 기저귀, 생리대, 물티슈, 파프재 등이 대표적인 일회용 부직포이다. 내구용으로는 가정용 공기청정기필터, 정수기 필터, 건축 방음재, 자동차 내장재 등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하게 쓰이고 있다.

 

이처럼 부직포 용도는 일상생활 편의용품(위생분야, 가정용분야)을 비롯하여 자동차, 환경, 토목 및 전자산업 등 소재로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으며, 산업 발전에 따라 그 용도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부직포소재산업은 원재료에서 소재, 복합재 및 완제품으로 갈수록 첨단산업으로의 적용도가 높아져 고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하지만 국내의 경우, 대기업 주도의 산업구조, 수요증대에 대응할 수 있는 상업화/제품화 인프라 부족, 부품소재 기업의 경영악화 등으로 정체기 상태이다.

 

또한, 국내 부직포소재 기업의 기술력 부족, 완제품의 품질저하에 따른 수요 대기업의 사용기피 등으로 2016년 이후 무역 역조 현상이 더욱 심화되고 있으며, 글로벌 부직포소재 산업 성장 대비 국내 부직포소재 수입의존도 강화에 따라 무역수지 악화로 국가 경쟁력 상실이 우려되는 실정이다.

 

2017년 기준, 부직포는 섬유소재 수입량 중 24%를 차지했으며, 금액으로는 4억3,000만달러(약 5,200억8,500만원)를 차지했다. 반면 수출은 3억7,000만달러(4,475억1,500만원)로 무역수지적자를 기록했다.

 

관세청에 따르면 올해 1~5월까지 부직포 총수입액은 1억2,569만달러(약 1,520억2,206만원), 반면 총수출액은 3,972만달러(약 480억4,134만원)로 수입에 절대적으로 의존하고 있다.

여기에 국내 부직포소재 기술수준(2018년 말 기준)은 미국의 65% 수준에 불과하며, 중국과의 기술격차는 불과 10%포인트 차이로 중국이 무섭게 추격해오고 있다.

 

▲ 부직포소재 주요국 기술수준 및 격차  © TIN뉴스

 

이에 한국섬유개발연구원은 부직포소재 기술선진화를 통한 국가 섬유산업 재도약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대구광역시, 경상북도의 적극적인 지원 아래 금년 상반기 국가예비타당성조사사업으로 ‘부직포소재 산업생태계 고도화사업’을 제안하였으며 현재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심의를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주요 사업 내용은, 부직포 융합소재 기능화 연구개발사업(R&D)과 부직포소재 실증기반(인프라/표준화)사업생태계 조성사업(비R&D)으로 구성되어 부직포소재의 기술경쟁력 확보와 시장 경쟁력 강화를 통해 선도형 부직포소재 기술개발 및 관련 산업생태계 고도화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미래 부직포 산업은 건강과 환경을 중요시 하는 사회구조와 첨단산업 및 바이오 등 신산업 분야의 새로운 용도가 창출되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 TIN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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